
선택지 없이 예약한 펫룸 4박5일.
개 비린내, 하루면 적응되긴하지만 외출했다 돌아올 때마다 나는 개비린내는 5일 내내 지속됨.
개소음, 아침마다 그렇게 짖어댄다.
복도 지나다닐때마다 개 짖는소리가 나는데 그냥 짖나보다 함.
개 알러지 있는 사람은 지르텍 꼭 챙기시길. 혹시나해서 챙겨갔는데 그 작은 한 알이
나를 살려주셨다.
펫룸이랑 상관없이 리조트 내 모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외국인 직원분들도 친절+한국어 엄청 잘하셔서 리스펙. 오가다 인사하면 늘 좋은하루되세요~ 라고 해주시는 그 한마디 뭐라고 기분이 좋아지더라. 매일 아침 시간 맞춰서 수건 5개, 배변패드, 휴지하나 방 문 앞에 놔주시고
청소기 빌릴 수 있는것도 되게 좋았다.
침구청소기 쏠쏠하게 너무 잘 썼고 연박 객실이 없는지 청소기 다시 안 가지러와서 편했다. 3일동안 내꺼처럼 씀ㅋㅋㅋ

결론, 사람방 있으면 사람방으로 가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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